루미스페이스는 마치 오래된 도서관과 같은 곳이었다. 그곳에는 2006년부터 꾸준히 쌓아 올린 지식의 산, LED 제작에 관한 방대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었다. 이곳의 기록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발행 건수 3,400 페이지를 자랑했다. 그러나 루미스페이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 숫자가 아닌, 그 페이지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있었다.
2022년, 루미스페이스의 창립자는 해외 고객과 국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기술적인 설명만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고객사와 소통을 통해 성공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곧 루미스페이스의 하루의 일과 중요한 업무 중에 한가지가 되었다. 매주 1건씩, 고객과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기 시작했다. 이 스토리들은 단순한 사업 성과를 넘어서, 사람들과의 연결,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시간이 흘러, 루미스페이스는 단순한 회사 웹사이트에서 기술적인 설명만 하지 않고, 숨겨진 성공 스토리는 더 이상 회사 내부에만 머물지 않았다. 전 세계의 고객들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찾아왔고, 루미스페이스는 그들 모두에게 기술적인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루미스페이스를 구독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의 습득을 넘어서, 조명의 제작 방식을 기술적으로 다양하게 변화 할수 있음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루미스페이스의 창립자는 말했다.
"우리는 단지 조명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울림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루미스페이스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해 나갔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루미스페이스의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는 소설처럼, 끝없이 이어져 나갔다.